사회

민간공원 특혜의혹 정종제 부시장 등 영장심사

김철원 기자 입력 2019-11-14 20:20:00 수정 2019-11-14 20:20:00 조회수 0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둘러싼
특혜 의혹으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윤영렬 감사위원장이
광주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법정에 출석하면서
정종제 부시장은 취재진들에게
"최초의 잘못된 심사 결과를 바로잡으려고
최선을 다했다."
"법원에서 충분히 소명하겠다"고 말했고
윤 위원장은 아무 말 없이 입장했습니다.

이들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가 뒤바뀌는 과정에서
부당한 업무지시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구속 여부는
오늘 밤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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