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북구 470세대서 '탁한 물' 생수 긴급공급

남궁욱 기자 입력 2019-11-15 07:35:00 수정 2019-11-15 07:35:00 조회수 5

어젯(14)밤 광주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이물질이 섞인 수돗물이 나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광주 상수도본부에 따르면
어제(14) 오후 5시부터
광주시 북구 문흥동의 한 아파트 470여세대에서
탁한 물이 나온다는 신고가 접수습니다.

상수도본부는 누수 시험을 하던 중
이물질이 발생한 물이
아파트 물탱크로 들어가
이같은 일이 벌어진 것으로 보고,
생수 1400통을 공급하는 한편
오늘(14) 오전 중으로 물탱크를 청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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