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18 39주년 학술대회 : 5.18 연구의 계보학

김철원 기자 입력 2019-11-15 20:20:00 수정 2019-11-15 20:20:00 조회수 0

내년 5.18 40주년을 앞두고
그동안 수행된 각종 5월 연구들을
계보학적으로 되돌아보는 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기조강연에 나선 고려대 정일준 교수는
진상규명과 같은 '정통 담론'에서 나아가
다른 지역, 다른 세대의 시민들에게
다양한 5.18담론을 확산시키고 깊이 침투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오늘(15) 5.18 기념재단에서 열린
5.18 39주년 학술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역사와 문화예술, 정치와 젠더,
기억투쟁 등 여러 주제별 5.18 연구경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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