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황룡강 장록습지 논란' 시민 여론조사로 결정

김철원 기자 입력 2019-11-17 20:20:00 수정 2019-11-17 20:20:00 조회수 1

찬반갈등이 일었던 황룡강 장록습지를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신청할 지 여부가
광주시민 1천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로 결정됩니다.

장록습지 국가 습지보호지역 지정 실무위원회는 최근 실무회의를 열어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지 여부를
광주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한
대면조사 방식을 통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지역별로
장록습지 인접 5개 동 주민 50%,
그 외 광산구 주민 20%,
광주시 다른 구에 사는 시민 30%로 할애하고
올해 안으로 결론을 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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