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일빌딩 외벽 탄흔 245개 원형 보존

김철원 기자 입력 2019-11-17 20:20:00 수정 2019-11-17 20:20:00 조회수 0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인
광주 전일빌딩 건물 외벽에
5.18 당시 생긴 탄흔을
원형대로 보존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전일빌딩 외벽에 있는
245개의 탄흔에 일일이
주황색 야광 페인트를 칠하고
일련번호를 새긴 철판을 부착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일빌딩에는 5.18 당시 헬기와 소총 사격에
의한 탄흔이 245개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484억원을 들여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있는
광주 전일빌딩은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