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전남 택시 감차 실적 부진

김주희 기자 입력 2019-11-17 20:20:00 수정 2019-11-17 20:20:00 조회수 1

전남지역 택시 공급 과잉을 막기 위해 시작된
택시 총량제에 따른
도내 시 단위의 택시 감차 실적이
크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라남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5년 동안
도내 전체 택시 7천60여대 가운데
자율 감차 실적은 240여대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여수와 순천, 광양 등
5개 시 단위 지역에서는
올해 9월 말 기준 단 한대의 감차도 없었습니다

지난 2015년 용역에서는
당시 전남도의 택시 대수 7천 여대 가운데
2천여 대의 감차가 적정하다고 진단됐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