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주서 주민 7명 복어독 중독 증세 호소..병원 이송

우종훈 기자 입력 2019-11-18 20:20:00 수정 2019-11-18 20:20:00 조회수 6

복어를 함께 먹은 주민들이
중독 증세를 호소해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오늘(18) 새벽 2시쯤,
나주시 남평읍 광이리의 한 마을에서
67살 이 모 씨 등 주민 7명이
구토와 어지럼증 등 증세를 호소해
병원에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진도에서 산 복어를 함께 먹었다'는
주민 진술을 토대로
복어 독에 중독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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