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학원생 여제자 추행 조선대 전 교수 유죄

김철원 기자 입력 2019-11-18 20:20:00 수정 2019-11-18 20:20:00 조회수 0

대학원생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조선대 교수가
징역형의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4단독 박남준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조선대 전 교수
54살 A모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집행을 2년 유예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초
서울 학술대회를 마친 뒤 가진 식사자리에서
여제자에게 여러차례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로 기소됐고
지난 6월 교수직에서 해임됐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