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해물질 세정수 1700톤 무단 배출 선박 적발

강서영 기자 입력 2019-11-18 20:20:00 수정 2019-11-18 20:20:00 조회수 5

유해 화학물질이 섞인 세정수를
무단으로 해상에 배출한
유해물질운반선 선장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1년간 광양항과 울산항을 오가며
벤젠과 페놀, 톨루엔 등이 섞인
탱크 세척액 천732톤 등을
무단으로 배출한 혐의로
천900톤급 유해물질운반선 선장 A씨를
해양관리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선박 세정수에서 검출된
벤젠과 페놀, 톨루엔 등은
해양자원과 인간에 해를 끼치기 때문에
해양 배출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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