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돈 안갚겠다"말에 격분 흉기 휘두른 30대 체포

남궁욱 기자 입력 2019-11-18 20:20:00 수정 2019-11-18 20:20:00 조회수 5

광주 서부경찰서는
돈을 갚지 않는 채무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등의 혐의로
39살 양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 씨는
어젯(17)밤 10시 40분쯤,
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한 거리에서
37살 김 모 씨의 옆구리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양 씨는
빌린 돈을 갚지 않겠다는
김 씨의 말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고
수술을 받은 김 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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