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아열대 작물 재배가 늘면서
농사 지도는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대응책은 더디기만 합니다.
때문에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농업 연구단지를 서둘러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3년 전 패션프루트,백향과와 무화과 농사를
시작한 농가입니다.
다른 지역을 방문하는 등 부부가 1년
가까이 전국을 돌았습니다.
아열대 작물에 대한 정보도 부족하고,농사
지도를 받을 기회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INT▶이만덕 *아열대 작물 재배 농민*
"수입이 어느 정도 있어야 생활을 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전국을 돌다시피하고 인터넷도 뒤져보고해서...'
C/G]해남군의 연평균 기온변화입니다.
1989년 13.7도에서 서서히 상승해 30년 만에 1.2도가 올랐습니다.
이처럼 기온이 오르고 소비 패턴도 변해
아열대 작물 재배가 확산 추세지만
지자체 전담 인력은 2-3명 뿐이고 예산도 크게
부족한 실정.
빠르게 바뀌는 농업 지도를 뒤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박상철 *해남군 농정과*
"다양한 아열대 작물을 연구하고 시범 기술을 지도하시는 분들이 부족하고 시설도 부족하고요"
사정은 나머지 지역도 마찬가지여서 쌀 등
기존 작물 중심을 뛰어넘어 아열대 작물재배
지도와 보급,병해충 연구를 아우르는
전문단지의 설립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정부가 내년에 용역을 거쳐
추진하려는 기후 변화 대응 농업
연구단지 조성 사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아열대 작물 재배가 늘면서
농사 지도는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대응책은 더디기만 합니다.
때문에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농업 연구단지를 서둘러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3년 전 패션프루트,백향과와 무화과 농사를
시작한 농가입니다.
다른 지역을 방문하는 등 부부가 1년
가까이 전국을 돌았습니다.
아열대 작물에 대한 정보도 부족하고,농사
지도를 받을 기회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INT▶이만덕 *아열대 작물 재배 농민*
"수입이 어느 정도 있어야 생활을 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전국을 돌다시피하고 인터넷도 뒤져보고해서...'
C/G]해남군의 연평균 기온변화입니다.
1989년 13.7도에서 서서히 상승해 30년 만에 1.2도가 올랐습니다.
이처럼 기온이 오르고 소비 패턴도 변해
아열대 작물 재배가 확산 추세지만
지자체 전담 인력은 2-3명 뿐이고 예산도 크게
부족한 실정.
빠르게 바뀌는 농업 지도를 뒤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박상철 *해남군 농정과*
"다양한 아열대 작물을 연구하고 시범 기술을 지도하시는 분들이 부족하고 시설도 부족하고요"
사정은 나머지 지역도 마찬가지여서 쌀 등
기존 작물 중심을 뛰어넘어 아열대 작물재배
지도와 보급,병해충 연구를 아우르는
전문단지의 설립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정부가 내년에 용역을 거쳐
추진하려는 기후 변화 대응 농업
연구단지 조성 사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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