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광주 경제자유구역 '기대감'

이계상 기자 입력 2019-11-21 07:35:00 수정 2019-11-21 07:35:00 조회수 7

(앵커)
광주의 주요 산업단지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거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음달 중으로
'예비 지정'이 이뤄질 전망인데요,

광주의 미래 전략산업이
한층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산업통산자원부의 전문가 평가단이
광주시가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신청한
산업단지들을 차례로 방문해
지정에 따른
성과가 있을지 등을 꼼꼼히 점검했습니다.

(c.g)
/광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는
모두 5.6 제곱 킬로미터 규모로,

미래형자동차 산업지구인 빛그린산단..
스마트에너지 산업지구인
에너지밸리산단과 도시첨단국가산단,
지능형공기산업지구인 평동 3차산단,
AI융복합지구인 첨단3단지 등 5개 지굽니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국비를 지원받아
진입도로와 기반시설을 확충할 수 있게 되고,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가칭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신설돼
국내외 기업을 유치하는 과정에
전문인력과 예산의 지원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하위권인
광주의 외자 유치 실적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절차는
다음달 중으로 '예비 지정'이 이뤄지고
최종 결과는 내년 3월쯤 발표될 예정입니다.

국내에서 지정된 경제자유구역은
7개 구역 91개 지구이고,
광주와 울산광역시가
추가로 신규 지정을 신청한 상태-ㅂ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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