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철도 노조 파업 나흘째 호남선 큰 혼란 없어

이재원 기자 입력 2019-11-23 20:20:00 수정 2019-11-23 20:20:00 조회수 0

철도 노조의 파업이 나흘째로 접어든 가운데
주말까지 겹쳤지만,
파업 소식이 미리 알려져 큰 혼란은 없었습니다.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철도노조원들의 파업으로 오늘 하루
광주 송정역에서 용산으로 가는
고속철도 5편의 운행이 중지되고,
용산에서 광주송정역으로 운행 예정이었던
5편도 취소됐습니다.

또, 광주역과 광주송정역에서 운행되는
새마을 호와 무궁화호도
일부 운행이 중지됐습니다.

하지만, 파업 소식이 미리 알려지고,
고속버스 등으로 수송도 분산되면서
큰 혼란이 빚어지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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