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광주 시내버스 준공영제 관리 감독 강화

이계상 기자 입력 2019-11-24 20:20:00 수정 2019-11-24 20:20:00 조회수 5

혈세 먹는 하마라는 비판을 받는
광주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대한
광주시의 관리 감독이 대폭 강화됩니다.

광주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혁신 TF 회의 등을 토대로
준공영제 운용 개선안을 마련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선안은
재정 지원금을 관리 정산하는
수입금공동관리 위원회의 숫자를
현재 9명에서 15명으로 늘리고,

버스정책심의위원회가
버스 운송원가 검증과 운송업체 점검 등의
추가 기능을 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있습니다.

광주시는 운송 사업자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제재 방안을 규정하는
조례와 지침도 제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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