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AI인공지능 예산 제동..사관학교 80억 원 보류

이계상 기자 입력 2019-11-28 20:20:00 수정 2019-11-28 20:20:00 조회수 8

광주시의
AI 인공지능 사업 관련 예산이
구체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제동이 걸렸습니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 오는 2023년까지
매년 20억원씩, 80억 원을 출연해
인공지능 사관학교를 운영하겠다는
광주시의 방안에 대해
보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시의회는
사업 계획에 구체성이 부족해
재검토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광주시는 예산을 확보하는 대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설명회를 열어
교육생 모집에 나설 계획이었지만
예산안 처리절차부터 난관에 부딪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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