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시민단체 "홍콩 시민에 광주인권상 주자"

윤근수 기자 입력 2019-11-28 20:20:00 수정 2019-11-28 20:20:00 조회수 0

광주인권회의와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정의당 광주시당이
내년 광주인권상 후보로
홍콩 시민을 추천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국가 폭력에 맞서며
홍콩의 민주화 시위를 주도하는
'민간인권전선'이
광주인권상 후보로 자격이 충분하다고 밝히고,
추천서를 5.18 기념재단에 전달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 정부와 홍콩 당국에는
민주화 운동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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