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크리스마스 마케팅 활발

이재원 기자 입력 2019-11-30 20:20:00 수정 2019-11-30 20:20:00 조회수 0

◀ANC▶
올해도 어느 덧 달력이
한 장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연말이 되면 유통업체들은
일제히 크리스마스 마케팅에 뛰어들었는데,

올해는 가족 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이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설국 열차를 타고 내려온 듯,

새하얀 눈 장식을 품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백화점 1층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트리 앞에는 사람보다도 큰 곰인형이
반갑게 반기고 있고,

고객들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곰인형 앞에서 핸드폰을 꺼내 듭니다.

◀INT▶
신혜진
"어렸을때 트리 앞에서 친구들과 놀고 사진찍고 하는 그런 모습..그런 것도 생각나고 정말 어릴때로 돌아간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

어느 덧 한 장 밖에 남지 않은 달력을
잡기위해 백화점들은
일제히 크리스마스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핀란드 공식 산타를 내세우는가 하면,
다양한 문화 강좌도 마련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주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작은 파티가
마케팅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고,

이를 겨냥해 소규모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그릇과 함께
각양 각색의 샴페인과 와인이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INT▶
윤옥현 매니져/000 백화점
"집에서 친구나 가족들끼리 연말 모임을 선호하는 그런 추세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그에 따른 준비 상품으로 저희가 소용량 와인, 대용량 와인까지(준비하고 있습니다)"

대형 호텔들도
도심 속 작은 파티를 잡기 위해 나섰습니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 상품과 함께
남도의 식재료를 이용한 코스 요리까지
내놓았습니다.

◀INT▶
신원석 총주방장/광주 H 호텔
"가족들과 연인들이 함께 오셔서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는 신선한 계절 음식을 준비해서 준비해서 고객 여러분들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9년의 마지막 달을 잡기 위해 나선
유통업계.

작은 파티를 강조하는 소리없는 전쟁이
연말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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