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감사원 적발 전일빌딩 사업 국비 지원 삭감 위기

김철원 기자 입력 2019-12-01 20:20:00 수정 2019-12-01 20:20:00 조회수 0

감사원이 광주시의 전일빌딩 리모델링
사업 추진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해
국비 지원액이 삭감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감사원의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광주시는 지난 2016년
전일빌딩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면서
토지매입비 138억원을 뺀 채
총사업비를 420억원으로 산정했습니다.

감사원은 이에 대해
5백억원 이상이면 타당성조사를 받아야 하는
지방재정법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하고
행정안전부에 광주시의 지방교부세를
감액하라고 통보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