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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픽)포르쉐,문화전당39층,여수화재

이서하 기자 입력 2019-12-02 07:35:00 수정 2019-12-02 07:35:00 조회수 6

(뉴스리포터)

한 주간 누리꾼들의 관심사를
키워드로 정리해보는 '누리 픽' 시간입니다.

지난 한 주, 어떤 키워드가
많은 관심을 받았을까요?

'포르쉐 추돌' '문화전당 아파트'
'윤활유 판매점 화재' 가 있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먼저 '포르쉐 추돌'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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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무면허에, 술까지 마시고 ‘쾅’

고등학교 2학년인 조 군이
아버지 차를 운전하다가
주차돼 있던 고급 수입차를 들이받은
사건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혈줄알코올농도 0.136%로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는데요.

이 사고로 수리비만
억대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왜 하필 포르쉐야!"
"사람 안 박은 게 천운인 줄 알아라"


다친 사람이 없음에 안도하면서도,


"요즘 아이들 사고 치는 거 보면 상상을 초월한다"
"미성년자 법을 강화할 필요가 보이네요. 부모도 학교도 무섭지 않다면 법 무서운 줄은 알게 해야죠."


겁 없는 청소년들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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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에
39층의 초고층 아파트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는 소식에도 관심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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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문화전당 주변 경관을 해치고,
사업지가 이미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곳이라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아파트 좀 적당히 지으소. 광주가 거의 공사판이여~"
"음.. 별로다"


대부분 누리꾼들은
우후죽순 생겨나는 고층 아파트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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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요즘 같은 겨울철, 화재가 많이 발생하죠.
최근 나주와 여수에서 잇따라 큰 불이 나자
누리꾼들의 걱정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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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특히 여수에 있는 한 윤활유 판매업체에서 난
화재는 인근에도 주유소가 있어서
더 큰 불로 번질까 보는 사람들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는데요.


"여수 토발이들아 어디냐??"
"큰 피해 없어야 할 텐데.. "


다친 사람은 없는지,
서로 안부를 챙기며 걱정했습니다.





지금까지 한 주의 누리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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