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전방*일신방직 설립 85년만에 평동으로 이전 추진

송정근 기자 입력 2019-12-02 20:20:00 수정 2019-12-02 20:20:00 조회수 0

일제 수탈의 아픔을 품은
전남방직과 일신방직이 공장 설립
85년만에 평동산업단지로 이전을 추진합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전방과 일신방직은
임동 공장을 평동 산단으로 옮기고
임동 부지가 상업*주거용지로 변경될 경우
연구 개발 시설과 역사 공원, 도로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광주시에 제출했습니다.

광주시는 현 공장부지를 일제 수탈 역사를 담은
콘텐츠로 활용하자는 의견도 있다며
조만간 공공기여 규모와 방안 등을
협상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