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민노총, 김용균 씨 1주기 "위험의 외주화 여전"

남궁욱 기자 입력 2019-12-03 07:35:00 수정 2019-12-03 07:35:00 조회수 5

민주노총이
지난해 12월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김용균 씨가 사망한 지 1년이 되었는데도
재발방지 대책이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는
어제(2) 광주지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용균 씨가 숨진 지
1년이 되도록 2인 1조 작업을 위한
인력 충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김씨 사망 이후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도 도급금지 업종 범위를 축소해
김씨와 같은 처지의 노동자가 배제됐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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