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주 목요일(12)부터 이틀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2019 아세안 영화주간 행사가 열립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2019 아세안 영화주간 행사가 열립니다.
'아세안 영화, 현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아세안 국가들의 최신 영화들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아세안 국가들의 최신 영화들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어떤 영화들을 만날 수 있는지,
이유진 광주문화재단 정책연구교류팀장과
미리 살펴보시죠.
이유진 광주문화재단 정책연구교류팀장과
미리 살펴보시죠.
팀장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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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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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여러 나라가 있는데,
왜 아세안 국가들의 영화를 상영하는 건가요?
왜 아세안 국가들의 영화를 상영하는 건가요?
답변 1)
세계 속에서 아시아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우리나라하고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아세안이 대화 관계를 수립한지 올해 30년이 되는 해인데요. 아세안 10개국과의 협력을 기존 4대 강국 수준으로 격상하자는 겁니다. 영화는 일상문화 중심의 자연스러운 상호이해 계기가 되는 만큼 영화를 통해서 아세안 지역문화의 현주소를 좀 더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세계 속에서 아시아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우리나라하고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아세안이 대화 관계를 수립한지 올해 30년이 되는 해인데요. 아세안 10개국과의 협력을 기존 4대 강국 수준으로 격상하자는 겁니다. 영화는 일상문화 중심의 자연스러운 상호이해 계기가 되는 만큼 영화를 통해서 아세안 지역문화의 현주소를 좀 더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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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아세안 국가 라고 한번에 묶긴 하지만
사실 많은 나라들이 있잖아요.
사실 많은 나라들이 있잖아요.
이번에 상영될 영화들은
어느 국가 영화들인가요?
어느 국가 영화들인가요?
답변 2)
아세안 회원국이 10개국이잖아요. 부르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이죠. 이중에서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인도네시아 국가의 문화와 삶을 보여주는 영화가 각 한 편씩 상영이 됩니다. 이번에 상영되는 영화는 2017년 이후로 만들어진 최신작이에요. 미얀마어 등 아세안 국가 각 나라 언어로 되어있고 한국어 자막이나 영어 자막으로 상영이 됩니다.
아세안 회원국이 10개국이잖아요. 부르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이죠. 이중에서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인도네시아 국가의 문화와 삶을 보여주는 영화가 각 한 편씩 상영이 됩니다. 이번에 상영되는 영화는 2017년 이후로 만들어진 최신작이에요. 미얀마어 등 아세안 국가 각 나라 언어로 되어있고 한국어 자막이나 영어 자막으로 상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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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광주에서 이번 영화제가 진행되기 전에,
서울과 부산에서
먼저 영화가 상영됐는데...
서울과 부산에서
먼저 영화가 상영됐는데...
관람객들 반응은 어땠습니까?
답변 3)
미얀마 영화 '신비한 여인, 미'에 대해 이야길 들었어요. 주관처인 아세안문화원 관계자에 의하면 국내 거주 미얀마 출신들의 뜨거운 반응에 정말 놀랐다고 합니다. 아세안문화원 SNS에 공개되자 마자 반응도 굉장히 뜨거웠다고 하는데요. 나지 감독이 부산 행사기간에 내한했을 때 슈퍼스타 못지 않게 사진촬영 요청을 아주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미얀마 영화 '신비한 여인, 미'에 대해 이야길 들었어요. 주관처인 아세안문화원 관계자에 의하면 국내 거주 미얀마 출신들의 뜨거운 반응에 정말 놀랐다고 합니다. 아세안문화원 SNS에 공개되자 마자 반응도 굉장히 뜨거웠다고 하는데요. 나지 감독이 부산 행사기간에 내한했을 때 슈퍼스타 못지 않게 사진촬영 요청을 아주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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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앞서서 잠깐 미얀마 영화
이야길 해주셨는데..)
이야길 해주셨는데..)
다른 작품들도 간단히
소개해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소개해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답변 4)
아세안 영화의 현재 화제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셨잖아요. 캄보디아 영화 '쩜바 밧탐방:영혼의 노래'는 유명한 싱어송라이터의 노래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올해 캄보디아 관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라오스 영화 '긴 산책'은 현지 유일한 여성감독 매티 도의 세 번째 장편영화인데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초청받은 영화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인도네시아 영화 '쩌마라 가족 이야기'는 인도네시아 가족관을 잘보여주는 영화인데요. 얀디로렌스 감독은 인도네시아 사람은 가족이야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영화로 다뤘다는 후일담입니다.
아세안 영화의 현재 화제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셨잖아요. 캄보디아 영화 '쩜바 밧탐방:영혼의 노래'는 유명한 싱어송라이터의 노래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올해 캄보디아 관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라오스 영화 '긴 산책'은 현지 유일한 여성감독 매티 도의 세 번째 장편영화인데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초청받은 영화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인도네시아 영화 '쩌마라 가족 이야기'는 인도네시아 가족관을 잘보여주는 영화인데요. 얀디로렌스 감독은 인도네시아 사람은 가족이야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영화로 다뤘다는 후일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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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5)
이 영화들은
어떻게 볼 수 있나요?
어떻게 볼 수 있나요?
답변 5)
영화 상영장소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시네마테크에요. 시네마테크는 일반 멀티플렉스관과 달리 실험영화, 예술영화를 상영하는 좌석 수가 230개인 플랫폼인데요. 이번 영화제는 전석 무료입니다. 현장 선착순이고요. 상영일정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홈페이지,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세안 문화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영화 상영장소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시네마테크에요. 시네마테크는 일반 멀티플렉스관과 달리 실험영화, 예술영화를 상영하는 좌석 수가 230개인 플랫폼인데요. 이번 영화제는 전석 무료입니다. 현장 선착순이고요. 상영일정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홈페이지,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세안 문화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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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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