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스쿨 갑질 여전...교사 21% 언어 폭력 경험

윤근수 기자 입력 2019-12-05 20:20:00 수정 2019-12-05 20:20:00 조회수 0

일선 학교에서 교장과 교감 등
관리자들의 갑질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가 지난달 온라인 설문을 통해
학교 갑질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 교원 9백 명 가운데 21.4%가
욕설이나 반말 등
언어 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응답자의 29.6%는 휴가 사용에 대해
불편함을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전교조는 갑질 문화를 근절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실태를 조사하라고
광주시교육청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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