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광주시 공무원 국외 출장 폭증...공무는 절반"

윤근수 기자 입력 2019-12-09 20:20:00 수정 2019-12-09 20:20:00 조회수 0

광주시 공무원들의 국외 출장이
최근 크게 늘었지만
순수한 공무 출장은
전체의 절반에도 못미쳤습니다.

광주시의회 장재성 의원은
광주시 예산안 심의에서
지난 2014년 5백40여 명이던 국외 출장자가
지난해에는 천백70여 명으로 늘어나면서
광주시 공무원 세명 중 한명 꼴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최근 5년간 국외 출장자 4천6백여 명 가운데
순수 공무 출장은 42.8%에 불과했고,
나머지는 공로연수나 산업시찰 등
관광성 출장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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