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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민간 전남체육회장 선거 2파전

문연철 기자 입력 2019-12-10 20:20:00 수정 2019-12-10 20:20:00 조회수 10

첫 민간 전남체육회장 선거가
전문체육인 출신과 정치인 출신간의 대결로
치러집니다.

전남체육회장 후보로
박철수 전 전남도체육회 상임 부회장과
김재무 전 전남도의장이 등록했고
박 후보자는 풍부한 체육활동 경력을,
김 후보자는 정치와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동안 자치단체장이 당연직으로 맡았던
체육회장을 올해부터는
체육인들이 직접 뽑게됐고
전남체육회장 선거가 전국에서 가장 빠른
오는 15일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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