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허위 출장' 광주 북구의원 2명 출석정지 징계

남궁욱 기자 입력 2019-12-11 20:20:00 수정 2019-12-11 20:20:00 조회수 5

광주 북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통영 허위 출장'으로 물의를 빚은
의원 4명 중 2명에 대해
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했습니다.

광주 북구의회 윤리위는
고점례 의장에게 '출석정지 10일',
김건안 운영위원장에게 '출석정지 5일' 등의
징계안을 결정하고,
나머지 2명은 사비로 출장을 간 점을 들어
징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징계안은 오는 20일 열리는 북구의회 본회의에 상정돼 확정될 예정입니다.

이들은 지난 9월
출장을 간 통영시의회의 외관만 보고
대부분 관광성 일정만 소화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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