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업가 납치*살해 조폭 친동생 징역 2년 6월

김철원 기자 입력 2019-12-13 20:20:00 수정 2019-12-13 20:20:00 조회수 0

50대 사업가 납치*살인 사건의 주범인
국제 PJ파 부두목이 잡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범행에 가담한 부두목의 친동생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박남준 부장판사는
공동감금 등의 혐의로 기소된
58살 조 모씨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조씨는 국제PJ파 부두목인 형과 함께
지난 5월 20일 광주시 서구의 한 노래방에서
부동산업자 56살 A 모 씨를 차에 태워
서울까지 납치 감금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주범으로 지목된 국제PJ파 부두목 조씨는
현재 6개월 넘게 도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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