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사 리모델링비용 350억원 남구청 책임" 감사원 최

김철원 기자 입력 2019-12-19 20:20:00 수정 2019-12-19 20:20:00 조회수 0

광주 남구청사 이전 과정에서 발생한
수백억원대 리모델링 비용을
남구가 책임져야 한다고 감사원이
최종 결론을 내렸습니다.

감사원은 올해 7월 남구가 요청한
청사 이전 비용 감사에 대한 재심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각하 결정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6월
남구청사 리모델링 비용 350억원의
상환 책임이 남구에 있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했었습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개발원금 301억원과 이자 48억9천여만원 등
모두 350억여원을 한국자산관리공사 측에
상환해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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