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AI인공지능 산업단지 '탄력'

이계상 기자 입력 2019-12-20 07:35:00 수정 2019-12-20 07:35:00 조회수 5

(앵커)
광주 첨단 3지구 개발 대상지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됐습니다.

AI인공지능 산업단지 조성과
국립 심혈관센터 유치가
함께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광주 첨단 3지구 개발 대상지가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통해
그린벨트, 개발제한구역에서 풀렸습니다.

(c.g)
/행정구역으로는 광주 북구와 광산구,
장성군 진원면과 남면 일원으로,
그린벨트가 해제된 토지는
309만 5천 9백여 제곱미터에 이릅니다./

첨단 3지구에는
광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AI 인공지능 융복합산업단지와
국립 심혈관센터,
의료용 생체소재 부품산업단지 등이
복합적으로 들어설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연구개발특구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공영개발 방식으로 1조 217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첨단 3지구 개발을 마무리지을 계획입니다.

(인터뷰)손경종 국장
"앞으로 남은 절차 차질없이 추진해서 완료"

특히 인공지능 집적화단지 조성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이 된데다
그린벨트까지 해제된 만큼,

광주시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건립과
슈퍼컴퓨터 구축 등 인공지능 핵심 인프라를
서둘러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의 미래 먹거리산업의 삼각축인
빛그린산단과 에너지밸리산단,
그리고 인공지능 산단이
장밋빛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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