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풍향구역 재개발 조합장 등 임원 9명 해임 의결

박수인 기자 입력 2019-12-21 20:20:00 수정 2019-12-21 20:20:00 조회수 0

광주 풍향구역 재개발조합 조합장 등
임원 9명의 해임이 의결됐습니다.

광주 풍향구역 재개발사업 조합원들은
오늘 임시총회를 열고
정비업체 선정 과정에서 5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조합장을 비롯해
이사와 감사 등 임원 9명의 해임을
의결했습니다.

조합은 또 시공사로 선정된 포스코건설이
금품을 살포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점을 들어
오는 28일 시공사 선정을 취소하기 위한
임시총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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