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학동 무등산서 산불...헬기 동원해 진화 중

남궁욱 기자 입력 2019-12-26 07:35:00 수정 2019-12-26 07:35:00 조회수 5

성탄절인 어제(25) 광주와 전남에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어제(25) 오후 3시 20분쯤
광주시 동구 학동 무등산에서 불이 나
소방차 15대와 헬기 1대가
진화작업을 벌인 끝에 두 시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곳은
도로와 떨어져 있고 접근이 어려워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비슷한 시각 화순군 도암면
야산에서도 불이 나 두 시간 만에 꺼졌고
진화 과정에서 산불진화대원 1명이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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