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너도나도 해남배추' 원산지 표시 위반 11명 적발

윤근수 기자 입력 2019-12-26 20:20:00 수정 2019-12-26 20:20:00 조회수 0

전국적으로 유명한 해남 배추의
작황 부진을 틈 타
다른 지역 배추를
해남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타 지역에서 재배한 배추를
해남 배추로 속여 판 혐의로
11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진도와 무안, 경북 양양 등에서 생산된
신선 배추와 절임 배추 80여 톤을
해남산으로 허위 표시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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