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인공지능(AI) 광주시대 열겠다"

박수인 기자 입력 2019-12-29 20:20:00 수정 2019-12-29 20:20:00 조회수 0

(앵커 )

내년에 광주시는
AI, 즉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5.18 40주년을 맞아
5.18 폄훼*왜곡을 막고 역사 바로세우기에도
매진하기로 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이
내년에는 혁신과 소통, 청렴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광주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임 이후 1년 6개월은
도시철도 2호선과 광주형 일자리 등
광주시정을 정상궤도에 안착시킨 시기였다며,

내년에는 광주의 미래 먹거리인
'인공지능 중심도시'를
시정의 최일선으로 중점 추진하겠다는 겁니다.

◀INT▶ 이용섭 광주시장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인공지능 광주시대를
열어 더 넓은 세계로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내년 1월 안에
인공지능 집적단지 비전과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첨단 3지구에
빅데이터 센터 등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내년에 40주년을 맞는
5.18 민주화운동에도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최근 출범한 진상규명조사위원회와 함께
5.18 폄훼와 역사 왜곡을 차단하고
옛 전남도청 복원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INT▶ 이용섭 광주시장
"역사왜곡 행위에 대한 엄정한 대응과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조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광주형 일자리 사업은 최근 착공한
자동차 공장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해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
노사상생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부터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이 본격화되는 만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라 시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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