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새해 첫 날, 무등산국립공원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해맞이 인파가 모여
올 한 해를 힘차게 시작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해 떠오르는 모습)
산등성이 너머로 새 해 첫 해가 서서히
떠오릅니다.
붉고 선명한 태양이 어두웠던
하늘을 밝게 비추기 시작합니다.
낮게 깔린 구름도 2020년의 첫 해를
가리지는 못했습니다.
(스탠드업)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2020년의 첫 해를 보기 위해 많은 해맞이객들이
일출 명소를 찾았습니다.
2020년의 시작을 알리는 일출 앞에
두 손을 모아 간절히 기도하거나,
사랑하는 사람과 기념 사진을 남기기도 합니다.
올해 고 3이 된 학생들은
원하는 대학 진학과 가족들의 행복을
바라며 친구들과 함께 산에 올랐습니다.
(인터뷰)조유빈, 김동협, 양해준
"원하는 대학 가서 밝은 미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빌었어요"
친척 동생들과 일출을 보러 온
마음씨 착한 형은 동생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인터뷰)이성엽/이정민/이성민
"지금 아버지가 하늘나라에 계시거든요. 제가 형, 오빠 입장에서 같이 힘이 돼주고 싶어서 같이 새해에 왔습니다."
새벽 0시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제야의 타종 행사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가장 먼저 2020년을 맞이했습니다.
(인터뷰)조민주
"2020년에는 다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보내게 해 달라고 빌었어요"
어디서 누구와 보냈든
모두에게 시작된 2020년의 첫 날.
밝고 크게 떠오른 해처럼
올 해에는 기분 좋은 일만 있기를
사람들은 바라며 새해 첫 하루를 보냈습니다.
MBC뉴스 남궁 욱입니다.
◀ANC▶
◀VCR▶
◀END▶
새해 첫 날, 무등산국립공원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해맞이 인파가 모여
올 한 해를 힘차게 시작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해 떠오르는 모습)
산등성이 너머로 새 해 첫 해가 서서히
떠오릅니다.
붉고 선명한 태양이 어두웠던
하늘을 밝게 비추기 시작합니다.
낮게 깔린 구름도 2020년의 첫 해를
가리지는 못했습니다.
(스탠드업)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2020년의 첫 해를 보기 위해 많은 해맞이객들이
일출 명소를 찾았습니다.
2020년의 시작을 알리는 일출 앞에
두 손을 모아 간절히 기도하거나,
사랑하는 사람과 기념 사진을 남기기도 합니다.
올해 고 3이 된 학생들은
원하는 대학 진학과 가족들의 행복을
바라며 친구들과 함께 산에 올랐습니다.
(인터뷰)조유빈, 김동협, 양해준
"원하는 대학 가서 밝은 미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빌었어요"
친척 동생들과 일출을 보러 온
마음씨 착한 형은 동생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인터뷰)이성엽/이정민/이성민
"지금 아버지가 하늘나라에 계시거든요. 제가 형, 오빠 입장에서 같이 힘이 돼주고 싶어서 같이 새해에 왔습니다."
새벽 0시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제야의 타종 행사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가장 먼저 2020년을 맞이했습니다.
(인터뷰)조민주
"2020년에는 다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보내게 해 달라고 빌었어요"
어디서 누구와 보냈든
모두에게 시작된 2020년의 첫 날.
밝고 크게 떠오른 해처럼
올 해에는 기분 좋은 일만 있기를
사람들은 바라며 새해 첫 하루를 보냈습니다.
MBC뉴스 남궁 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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