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전남 여론조사

이재원 기자 입력 2020-01-02 07:35:00 수정 2020-01-02 07:35:00 조회수 0

◀ 앵 커 ▶
전남에는 모두 10개의 선거구가 있습니다.

순천이 분구가 되면 11곳으로 늘어나는데,

저희는 선거법이 국회에서 통과되기 이전에
여론 조사를 실시해
순천은 한 곳의 지역구로 반영됐습니다.

계속해서 전남 지역 10곳의 선거구에 대한
조사 결과를 송정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C.G 1)
나주.화순 선거구에서는
손금주 의원이 31.2%로 1위를 기록했고,
신정훈 전 민주당 지역위원장 22.4%,
김병원 전농협중앙회장은 10.5%로 뒤를 이었습니다.

(C.G 2)
이개호 의원은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서
57.8%의 선호도를 얻어
다른 후보들과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습니다.

(C.G 3)
광양·곡성·구례 선거구에서는
우윤근 전 러시아대사가 21.3%로 1위,
정인화 의원은 17.5%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C.G 4)
전.현직 의원의 리턴 매치가 기대되는
고흥·보성·장흥·강진에서는
황주홍 현 의원이 35.4%로
16%를 기록한 김승남 전의원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C.G 5)
현직의원들의 대결이 예상되는 목포에서는
박지원 의원이 28.8%를 얻어
17.7%의 정의당 윤소하 의원보다 앞섰습니다.

그리고 김원이 전 서울시 부시장과
우기종 전 전남 부지사가 뒤를 이었습니다.

여수갑에서는 선두권의 두 후보가
초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G 6)
이용주 의원이 23.7%,
주철현 전 여수시장이 23.3%로
두 후보의 차이가
0.4%에 불과합니다.

(C.G 7)
여수을에서는 주승용 의원이 19.6%로 1위를
달리고 있고,
권세도 민주당 국민통합위 부위원장이
10.4%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C.G 8)
현역인 이정현 의원이
수도권 출마를 선언한 순천에서는
노관규 전 시장이 22.9%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어 장만채 전 전남교육감과 서갑원 전의원,
조충훈 전 시장 세 사람은
오차범위 안에서 치열한 2위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C.G 9)
해남.완도.진도에서는 윤영일 의원이
26.7%로 1위를,
윤재갑 전 민주당 지역위원장은 21.8%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C.G 10)
서삼석 의원은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에서 34.8%의 선호도로
10.1%를 기록한 이윤석 전의원을 누르고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MBC News 송정근 입니다.
 
조사의뢰: 광주MBC, 무등일보, 뉴시스 광주전남
-조사기관: 한국갤럽
-조사기간: 2019년 12월 16일~27일
-조사대상: 광주, 전남 19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유, 무선 전화면접(전체 유선 17%, 무선 83% / 선거구별 유선14.0%~19.0%, 무선86.0%~84.7%)
-표본크기: 전체 9,144명(선거구별 502명~516명)
-표본추출: 휴대전화 가상번호 및 유선RDD 무작위 추출
-가중치 산출 및 적용 방법: 2019년 11월 행안부 기준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응답률: 전체 18.1%(50,479명 중 9,144명 응답), 선거구별 14.9%~25.0%
-표본오차: 전체±1.0%, 선거구별 4.3%~4.4%(95% 신뢰수준)
-질문지 확인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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