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어등산관광단지 조성 사업 2024년까지 연장

이계상 기자 입력 2020-01-05 20:20:00 수정 2020-01-05 20:20:00 조회수 6

15년째 표류하고 있는
어등산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또 다시 5년동안 더 연장됐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12월까지로 정해져있던
어등산관광단지 조성 사업 기간을
2024년 12월까지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시행자는 광주도시공사로,
공공시설과 숙박시설, 상가 등의
지구별 건축 면적은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수익성 부족 등을 이유로
업체들이 사업을 포기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토지이용계획의 변경없이
투자업체를 유치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비판이 나오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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