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초수급자 부부 숨진 채 발견, 경찰 수사

남궁욱 기자 입력 2020-01-06 20:20:00 수정 2020-01-06 20:20:00 조회수 6

기초수급자 부부가 집에서 숨진 채 발견 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오늘(6) 오전 9시 30분쯤,
광주시 남구 주월동의 한 주택에서
62살 A씨와
A씨의 부인인 필리핀 국적의 56살 B씨가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초수급자인 이들은
집을 방문한 행정복지센터 직원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3일전까지
살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뇌병변 등을 지병을
심하게 앓았고 B씨 역시 지병이
있었다며, 타살 정황은 없지만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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