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정종제 부시장*윤영렬 감사위원장 오늘 기소

김철원 기자 입력 2020-01-07 20:20:00 수정 2020-01-07 20:20:00 조회수 0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특혜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윤영렬 광주시 감사위원장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수사부는
직권남용과 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로
정 부시장과 윤 감사위원장을 오늘(7)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8년 민간공원 2단계 특례사업
우선협상대상자가 뒤바뀌는 과정에서
부당한 업무 지시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법무부가 피의사실 공표 금지를 강화한
새로운 공보준칙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검은 오늘 형사사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민간공원 특혜의혹 수사 상황에 대한
공개 결정을 내렸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