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에서는 월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5일 내내, 무료 국악 공연이 열립니다.
5일 내내, 무료 국악 공연이 열립니다.
옛 광엑스포 주제관 자리에 들어선
'광주공연마루'로 오시면 되는데요.
'광주공연마루'로 오시면 되는데요.
매주 들어도
즐겁고 흥겨운 국악의 매력,
함께 빠져보시죠.
즐겁고 흥겨운 국악의 매력,
함께 빠져보시죠.
광주문화재단 이유진 정책연구교류팀장과
함께합니다.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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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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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국악에 대한 관심이 있어도,
막상 공연장까지 들어가기 까지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요.
막상 공연장까지 들어가기 까지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국악 공연장은
분위기가 어떨지 궁금합니다.
분위기가 어떨지 궁금합니다.
답변 1)
국악공연은 나이든 분들이 좋아하는 음악일까? 전문 지식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 있으실텐데요. 지난 토요일에 광주공연마루를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172석의 작은 무대지만 공연이 시작될 쯤 되니까 빈자리를 찾기 어려웠습니다. 이날 공연장에는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이 눈에 많이 띄었는데요. 공연 막바지에는 대부분의 관객들이 모두가 자리에 일어나서 큰 박수를 보내며 즐겼습니다.
국악공연은 나이든 분들이 좋아하는 음악일까? 전문 지식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 있으실텐데요. 지난 토요일에 광주공연마루를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172석의 작은 무대지만 공연이 시작될 쯤 되니까 빈자리를 찾기 어려웠습니다. 이날 공연장에는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이 눈에 많이 띄었는데요. 공연 막바지에는 대부분의 관객들이 모두가 자리에 일어나서 큰 박수를 보내며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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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광주공연마루 무대에 오르는
국악인들은 어떤 분들인가요?
국악인들은 어떤 분들인가요?
답변 2)
광주시립창극단, 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이 주축이 되고요. 지역 민간 예술단과 함께 하는데요. 전통국악과 창작국악, 국악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퓨전 국악까지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시립창극단, 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이 주축이 되고요. 지역 민간 예술단과 함께 하는데요. 전통국악과 창작국악, 국악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퓨전 국악까지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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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이번주도 공연이 계속 진행됐죠?
남아있는 공연은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답변 3)
오늘 5시 공연은 창작국악단 도드리가 무대에 오릅니다. '꽃상여와 아리랑 광주', 국악가요 '난감하네' 등 멋과 흥이 담긴 곡을 도드리 색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내일 금요일에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공연입니다. 양방언의 합주곡 '프론티어'가 첫 무대를 열텐데요. 태평소의 경쾌한 리듬이 올 한해 새롭게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다음주에는 풍물세상, 굿패마루의 공연, 그리고 전통문화연구 얼쑤의 인수화풍 공연, 그리고 판소리 민요, 창극 등 친숙하면서도 흥겨운 공연이 계속 이어집니다.
오늘 5시 공연은 창작국악단 도드리가 무대에 오릅니다. '꽃상여와 아리랑 광주', 국악가요 '난감하네' 등 멋과 흥이 담긴 곡을 도드리 색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내일 금요일에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공연입니다. 양방언의 합주곡 '프론티어'가 첫 무대를 열텐데요. 태평소의 경쾌한 리듬이 올 한해 새롭게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다음주에는 풍물세상, 굿패마루의 공연, 그리고 전통문화연구 얼쑤의 인수화풍 공연, 그리고 판소리 민요, 창극 등 친숙하면서도 흥겨운 공연이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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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국악공연을 더 잘 즐기기 위해서
기억하면 좋을 에티켓도 있을까요?
기억하면 좋을 에티켓도 있을까요?
답변 4)
우리 음악 공연의 매력은 추임새가 아닐까 싶습니다. 공연 중에라도 공연이 좋으면 "좋다", 잘하면 "얼씨구~~" 신나면 "신난다" 등으로 힘찬 박수와 함성으로 공연자하고 관람자가 하나가 되는데요. 이처럼 관람객들의 반응이 우리 음악공연의 완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쨌든 음악을 너무 이해해야만 즐길 수 있다는 생각보다는요. 직관적으로 모든 감각을 동원해서 음악을 느껴보면 좋겠다 싶습니다.
우리 음악 공연의 매력은 추임새가 아닐까 싶습니다. 공연 중에라도 공연이 좋으면 "좋다", 잘하면 "얼씨구~~" 신나면 "신난다" 등으로 힘찬 박수와 함성으로 공연자하고 관람자가 하나가 되는데요. 이처럼 관람객들의 반응이 우리 음악공연의 완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쨌든 음악을 너무 이해해야만 즐길 수 있다는 생각보다는요. 직관적으로 모든 감각을 동원해서 음악을 느껴보면 좋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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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5)
(이야기를 들으시면서
엉덩이가 들썩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엉덩이가 들썩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공연에 참여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예약이 따로 필요한가요?
예약이 따로 필요한가요?
답변 5)
전석 무료 지정좌석제입니다.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좌석을 예약하시면 됩니다. 전화를 통해서도 가능한데요. 예약을 못해도 현장에서 남은 좌석이 있을 경우에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광주국악마루는 상무지구 조각공원 옆에 있습니다.
전석 무료 지정좌석제입니다.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좌석을 예약하시면 됩니다. 전화를 통해서도 가능한데요. 예약을 못해도 현장에서 남은 좌석이 있을 경우에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광주국악마루는 상무지구 조각공원 옆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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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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