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시, 복지재단 간부 직원 성희롱 의혹 진상조사

송정근 기자 입력 2020-01-09 20:20:00 수정 2020-01-09 20:20:00 조회수 0

광주복지재단 산하 기관의 한 간부가
계약직 여직원을 성희롱 했다는 진정서가
제출돼 광주시가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11월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간부인 A씨가
개인 일정으로 제주도를 간 계약직 직원 B씨를 찾아가 숙소를 같이 쓰자고 요구했다는 내용의 진정서가 제출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광주시는 인권 옴부즈맨의
진상 조사 결과에 따라
특별감찰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