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편 살해 여성 약물 사용 의심..국과수 감식 의뢰

우종훈 기자 입력 2020-01-10 07:35:00 수정 2020-01-10 07:35:00 조회수 6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 여성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범행에 약물이 사용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감식을 의뢰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61살 A씨가
범행 당시 음식이나 음료에 수면제 등
약물을 넣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숨진 남편의 모발 등을 채취해
국과수에 감식을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하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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