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남, 지역화폐 올해 2천500억원 발행

이재원 기자 입력 2020-01-11 20:20:00 수정 2020-01-11 20:20:00 조회수 0

올해 전남 지역에서 발행되는 지역화폐가
지난해보다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전남 지역 자치단체에서 발행하는
지역 화폐의 발행 규모는
2천 5백억여원으로
지난해 1108억에서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농어민 공익수당이
지역 화폐로 지급됨에 따라
자치단체마다 발행액이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역 화폐의 발행액이
증가한 만큼
사용 실태 조사등 부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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