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당국이 겨울철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이어진 잦은 비와
부족한 일조량의 영향으로
농작물의 생육이 약해져
한파가 올 경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배수로 정비 등에 신경써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기술원은 또,
딸기와 토마토, 오이 등의 시설작물은
웃자람 현상이나 곰팡이병이 발생할 수 있다며
빛 투과율이 높은 장막을 사용하고
그늘이 지지 않도록 잎을 제거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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