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제동원 피해자 33명 2차 집단소송 제기 예정

송정근 기자 입력 2020-01-14 07:35:00 수정 2020-01-14 07:35:00 조회수 0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오늘(14일) 일본 전범기업을 상대로
2차 집단 소송을 제기합니다.

이번 집단 소송에는
지난해 근로정신대 시민모임이 추가로 모집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가운데
33명이 원고로 참여해,
미쓰비시 중공업 등
여섯 개 전범 기업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합니다.

한편 지난해 4월 제기한 1차 집단 소송에는
피해자 54명이 참여했고
현재 재판 기일이 잡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