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공대에 대한 법인 설립 인가가
이번 달 말에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는 오는 31일
대학설립심사위원회를 열고
한국전력이 제출한
공대 법인 설립 인가 신청서를
심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심사는 지난 연말
교육부가 일부 서류에 대한 보완을 요청하면서
한 차례 연기된 것으로
한전 안팎에서는 공대 설립이
대통령 공약인 만큼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전은 공대 법인 인가가 이뤄지면
교원과 학생 유치, 대학 홍보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