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범기업 사죄*배상 촉구 '금요행동' 5백회 맞아

송정근 기자 입력 2020-01-16 20:20:00 수정 2020-01-16 20:20:00 조회수 0

태평양전쟁 당시 전쟁범죄를 저지른
일본 전범기업의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는
'금요행동'이 내일이면 5백회를 맞습니다.

일본 양심세력인 나고야소송지원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미쓰비시 중공업 본사 앞에서
근로정신대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고
내일 5백 번째 집회가 열립니다.

나고야소송지원회는 지난 1999년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미쓰비시를 상대로
나고야 법원에 낸 손해배상 소송을 지원했고
패소한 이후 금요행동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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