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시청이 또 압수수색을 당했습니다.
정종제 행정부시장의
선거법 위반 혐의 때문인데
불법 당원모집에는
다른 공무원들도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광주지검 수사관들이
광주시 행정부시장실과 부시장 관사,
도시철도공사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관련된
검찰의 수사가 마무리된 상황에서
이번에는 정종제 부시장의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밝혀내기 위해서-ㅂ니다.
검찰은
4.15 총선에서 광주 동남갑 선거구에
출마하려했던 정 부시장이 불법적으로
민주당 권리당원을 모집한 혐의를 잡고
관련자 소환 조사와 함께
집중 수사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부시장은
정당 활동을 해서는 안 되는
시 공무원과 지방공기업의 임직원 등을 통해
광주 남구에 주소를 둔 7천여 명의
권리당원을 확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민간공원 특혜 의혹과 관련해
도시공사 등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정황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부시장의 선거법 위반 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정 부시장은 물론
관련 공무원과 공기업 임직원들이
무더기로 처벌을 받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대해 정 부시장은
당원 모집을 부탁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고,
지난해 10월에 총선 불출마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검찰은 민간공원 특례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정 부시장 등 공무원 4명을 재판에 넘기고
이용섭 시장의 동생을 알선수재 혐의로
함께 기소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광주시청이 또 압수수색을 당했습니다.
정종제 행정부시장의
선거법 위반 혐의 때문인데
불법 당원모집에는
다른 공무원들도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광주지검 수사관들이
광주시 행정부시장실과 부시장 관사,
도시철도공사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관련된
검찰의 수사가 마무리된 상황에서
이번에는 정종제 부시장의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밝혀내기 위해서-ㅂ니다.
검찰은
4.15 총선에서 광주 동남갑 선거구에
출마하려했던 정 부시장이 불법적으로
민주당 권리당원을 모집한 혐의를 잡고
관련자 소환 조사와 함께
집중 수사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부시장은
정당 활동을 해서는 안 되는
시 공무원과 지방공기업의 임직원 등을 통해
광주 남구에 주소를 둔 7천여 명의
권리당원을 확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민간공원 특혜 의혹과 관련해
도시공사 등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정황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부시장의 선거법 위반 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정 부시장은 물론
관련 공무원과 공기업 임직원들이
무더기로 처벌을 받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대해 정 부시장은
당원 모집을 부탁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고,
지난해 10월에 총선 불출마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검찰은 민간공원 특례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정 부시장 등 공무원 4명을 재판에 넘기고
이용섭 시장의 동생을 알선수재 혐의로
함께 기소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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