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눈사태 위기를 피했던

전남지역 교사와 학생 21명은

오늘(20일) 네팔 포카라 시로 무사히 이동해

내일 밤 한국으로 출발합니다.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들 교사와 학생들은

오늘 하루 포카라 시에서 머무른 뒤

우리 시간으로 내일 밤 11시

카트만두 공항을 출발해

오는 22일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지난해 전남교육청의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팀에 선정된 뒤

지난 13일부터 9박 10일 일정으로

히말라야 트레킹 도전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