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 물동량 증가율 2.6%

문형철 기자 입력 2020-01-23 20:20:00 수정 2020-01-23 20:20:00 조회수 0

지난해 여수·광양항의 물동량 증가율이

전국 주요 항만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해 여수·광양항의 총 물동량이

전년에 비해 2.6% 늘어난

3억 1천 1백만 톤으로, 국내 주요 항만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출입 물동량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2억 3천만 톤으로 집계됐습니다.



항만공사는 다만, 원양항로의 기항이 줄면서

컨테이너 물동량은 1.3% 감소했다며

배후부지 확보와 기업 유치를 통해

이를 보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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