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로비 명목 거액 받은 변호사 항소심도 실형

이계상 기자 입력 2020-01-26 20:20:00 수정 2020-01-26 20:20:00 조회수 5

검찰 로비 명목으로
의뢰인으로부터 거액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변호사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2부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변호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3년에 추징금 1억원을 선고했습니다.

검사 출신인 A변호사는
사무장 병원 사건 의뢰인 B씨에게
검찰과 친분을 언급한 뒤
사건을 잘 처리하겠다며
수임료와 별도로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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